처음부터 끝까지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입니다.
수고해주신 배우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연극을 보다가 절대 졸거나 잘수 없는 관객 참여극, 이런 관객 참여극은 난생 처음이었는데
즐겁고 재밋었습니다 ㅎㅎ
평생지기 친구가 주인공을 맡아서 열연하는 모습에
나는 나를 놓아버리고 웃다가 목이 다 쉬어버렸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극의 잘 짜여진 짜임과 대본없는 애드립으로 진행되는 연극이었지만
마치 대본대로 진행되듯 ㅋㅋㅋㅋㅋㅋ
수고 많이 해주신 모든 배우님들, 특히 감독님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밋었어요~~~~~^^
그리구 혹시라도 이 후기를 보시고 공연보실분들
보다가 중간에 나가는 비매너는 제발 안해주셨으면!!!!!!
암튼 2016년도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날씨는 춥지만 신나게 웃고 마음만은 따뜻해져서
돌아갑니다! 행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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